'아이리스' 극장판 '뵨사마 효과' 톡톡

2009. 11. 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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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아이리스'의 극장판이 아시아 및 유럽 6개국에 수출됐다.

첩보액션 블록버스터인 '아이리스: 더 무비'가 최근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 판매됐다고 해외세일즈사인 화인컷이 23일 밝혔다. '아이리스: 더 무비'는 극장 상영을 위한 영화버전으로 기존 드라마의 내용과 새로운 추가 촬영ㆍ편집본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 정준호 김승우 탑 등 호화출연진에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부은 화려한 영상,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아이리스'는 해외 다양한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화인컷의 서영주 대표에 따르면 특히 이병헌이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뿐 아니라 최근 할리우드 진출작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으로 국제 무대에서 잘 알려져 있어 제작 전 프리세일즈(선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한류스타 이병헌의 인지도가 높은 중국과의 계약 규모는 수십만달러 수준이라고 화인 컷은 밝혔다.

'아이리스: 더 무비'는 향후 해외 판매에서도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류 시장이 큰 일본과의 계약규모가 주목된다. 화인컷측은 "일본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빅 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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