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톱데일리] 그룹 러블리즈 팬들이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에게 공식 피드백 요구에 나섰다.


지난 21일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 공식 팬카페에 "멤버 진 양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해 안내 말씀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진은 최근 앨범 활동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밀한 검사와 치료 소견을 받고 현재까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며 "이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이라 판단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그 경위를 설명했다.


또 "러블리즈는 오는 28일 '엠카운트다운'부터 7인 체재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진 양은 회복이 되는 대로 팀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알려진 바와 다르게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진(박명은)양이 자주 다니는 교회 사이트에 교통사고로 입원했다고 명시돼 있다", "병원에서 진을 봤다" 등의 증언이 올라오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러블리즈 팬덤 러블리너스는 "러블리즈에게 '치유'를 주세요"라며 공식 피드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팬들의 답답함과 불안감만 커져가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멤버 진을 제외한 채 내달 1일 신곡 '여름 한 조각'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