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기분이 태도가 되는 상사

원래 제가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웃으면서 이것 저것 다 하는 타입인데,
기분이 태도가 되는 상사 아래에 있으니까 너무 힘들어서요.
그날 기분이 안 좋으면 그냥 히스테리를 부려버립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언제까지 하면 될지 물어보면
하루 기한 준다고 하고는
자기는 기분 안 좋다고 오후 반차를 쓰기도 하고,
알고보니까 하루 기한 준다고 한 게
3일 정도 기한이 있던 거였던 적도 있었어요.
그런 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저도 스트레스 받고
웃으면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네요.

기분이 태도가 되는 상사,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댓글 작성

  • 최신순
  • 좋아요순

스트레스 진짜 받겠다.. 나도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 주변에 한 명 있는데 넘 힘듦..

그럴수록 더 악바리로 버티는 방법밖에는 없겠다.

기분이 태도가 되면 이렇게 힘듭니다..

그냥 싫어하는 거 아니에요? 이정도면??

히스테리 부리면 진짜 퇴사각인데ㅠㅠ

상사가 너무 그러면 저같아도 힘들 거 같네요, 파이팅하세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웃으면서 말해보는 건 어때요??

그 정도면 매일 기분을 좋게 해줘야 할 거 같은데ㅋㅋㅋ

와 상사가 너무하네ㅠㅜㅠ

3일 정도 기한이 있는데 그렇게 말했다고요??